이 기간 내 BMW 뉴 7시리즈 고급 리무진은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 (Susilo Bambang Yudhoyon)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21개국 정상들과 수행원들의 이동 수단으로 사용되게 된다.
BMW 뉴 7시리즈는 인도네시아의 고급 리무진 부문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2009년 9월 말까지 총 37대가 판매되면서 20억 루피아 이상의 매출을 거두고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 모델이다. 이는 지난 해 판매된 7시리즈 매출액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일 전격 공개된 BMW 730Li가 새롭게 7시리즈 라인업에 추가됨에 따라 7시리즈의 매출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미시 디브야나탄 (Ramesh Divyanathan) BMW 인도네시아 대표는 “회사의 최상위 모델인 신형 BMW7 시리즈는 올해 고급 세단 부문에서 최고 차량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국 정상, 정부 고위관리, 외교사절 등 특별한 고객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면서 “기업 대표들과 비즈니스 커뮤니티 역시 위치와 개성에 꼭 맞는 BMW의 최고급 고성능 차량을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