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새봄을 앞두고 고객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5일(월)부터 다음달 10일(토)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새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 고객들의 신청을 받는다.
평일 10대, 주말 30대 이상의 단체 고객들이 현대·기아차 홈페이지(현대차 www.hyundai.com, 기아차 www.kia.co.kr)를 통해 사전에 희망하는 일시와 장소를 신청하면 해당지역 서비스 담당자의 신청 확인 후 ‘새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새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각종 전기·전자장치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특히 겨울을 지낸 차량의 와이퍼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는 한편, 워셔액을 보충해 주는 등 봄철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집중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봄철에는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각종 오일류와 전자장치 등을 점검하는 것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된다”며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새봄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 (현대차 www.hyundai.com 기아차 http://www.kia.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 (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