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월보다 1.5% 증가한 7,208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4월 등록대수는 전년 4월 4,769대 보다 51.1% 증가했고 2010년 누적 27,125대는 전년 누적 16,903대 보다 60.5%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981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897대,
폭스바겐(Volkswagen) 894대,
토요타(Toyota) 677대,
아우디(Audi) 655대,
포드(Ford/Lincoln) 614대,
혼다(Honda) 548대,
닛산(Nissan) 408대,
렉서스(Lexus) 367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21대,
푸조(Peugeot) 189대,
인피니티(Infiniti) 188대,
볼보(Volvo) 139대,
미니(MINI) 109대,
랜드로버(Land Rover) 81대,
미쓰비시(Mitsubishi) 70대,
캐딜락(Cadillac) 62대,
재규어(Jaguar) 56대,
포르쉐(Porsche) 46대,
벤틀리(Bentley) 4대,
마이바흐(Maybach) 1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대로 집계되었다.
4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287대(31.7%),
2000cc~3000cc 미만 2,785대(38.6%),
3000cc~4000cc 미만 1,785대(24.8%),
4000cc 이상 351대(4.9%)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7,208대 중 개인구매가 3,702대로 51.4%, 법인구매가 3,506대로 48.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1,253대(33.8%), 서울 1,103대(29.8%), 부산 247대(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095대(59.8%), 서울 612대(17.5%), 부산 388대(11.1%)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토요타 Camry(467대), 포드 Taurus 3.5(45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256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인기차종의 물량확보 등으로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4월 수입차판매 1위, 토요타 캠리
4월 수입차 7208대 신규등록
발행일 : 2010-05-06 13: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