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TCe 가솔린 라인업도 업그레이드 된다.
현재의 1.2리터 (1,149cc) TCe 100은 2007년부터 클리오와 트윙고, 모두스에 탑재되고 있으며 1.4리터급의 출력과 1.6리터급의 토크를 자랑한다. 동급에서 가장 연비가 좋다는 르노의 설명이다. 최신의 유로 5 버전은 CO2 배출량이 기존 엔진에 비해 8g/km 감소한 129g/km이다. 뉴 메간에는 신형 TCe 130이 올라가고 있다. TCe 130의 출력은 130마력, 최대 토크는 19.3kg.m으로 1.8리터급의 출력과 2리터급의 토크를 발휘한다.
르노는 이미 유로 6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신형 TCe는 2012년 출시되며 2015년에는 르노 가솔린 판매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량은 0.9~1.2리터에 3기통 버전도 나온다. 출력은 90~115마력 사이이고 3기통 엔트리 버전의 CO2 배출량은 100g/km 이하를 기록한다.
르노의 TCe 가솔린 엔진 업그레이드
2010 르노 친환경 워크숍
발행일 : 2010-06-24 08: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