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터내셔널 올해의 엔진(IETOY,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1.0~1.4리터 부문에는 당연히 전체 1위를 차지한 폭스바겐의 1.4 TSI 트윈차저가 선정됐다.

1.4 TSI는 올해로 4년 연속으로 1.0~1.4리터 클래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피아트의 1.4 멀티에어에 강력한 도전을 받았지만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1.4 TSI는 최신의 엔진이 기술이 망라돼 있는 유닛이다. 터보와 수퍼차저와 저회전의 토크와 고회전 출력을 모두 만족했으며 직분사 기술까지 적용돼 연비도 만족한다. 출력은 178마력으로 2.5리터 자연흡기 수준의 힘을 자랑한다. 터보와 수퍼차저의 최대 부스트는 2.5바에 달한다.

1 폭스바겐 1.4 TSI(골프, 시로코 등) - 307점

2 피아트 1.4 멀티에어 터보(알파 미토, 줄리에타) - 254점

3 폭스바겐 1.4 TSI 터보(골프, 시로코 등), 241점

4 폭스바겐 1.2 TSI(폴로, 골프 등) - 146점

5 혼다 1.3 하이브리드(인사이트, 시빅) - 87점

6 피아트 1.4 터보(푼토 에보, 란치아 델타 등) - 7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