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브랜드의 성공은 출시 전부터 올해 최고의 신차로 주목받은 뉴 5시리즈의 성공적인 데뷔와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 X1과 그란투리스모 등 새로운 세그먼트에 대한 도전 등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더 스토리 오브 조이(The Story of JOY)’캠페인을 통해 BMW 브랜드의 감성적 혜택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했다.
MINI 브랜드는 JCW패키지와 로렐 모델 출시 등 라인업 확장과 목동 전시장 및 용산 브랜드라운지 오픈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하면서 강남에 MINI 전용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한 게 큰 역할을 했다. 또한 MINI 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비 미니(Be MINI)’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MINI만의 독특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왔다.
새롭게 진화한 뉴 5시리즈, 성장의 원동력
지난 4월, 유럽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된 뉴 5시리즈는 지난 5월 938대에 이어 6월 932대가 판매되면서 3개월 만에 2,165대 판매를 기록했다. 뉴 5시리즈는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을 통한 역동성과 효율성, 미학적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선사한다.
BMW 코리아는 올 하반기에는 디젤 모델인 520d와 535d를 출시하면서 성능과 효율성을 함께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그란투리스모, X1 등 새로운 세그먼트에 대한 도전
변화의 흐름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항상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해온 BMW는 올 해 PAS(Progressive Activity Sedan)라는 전혀 새로운 장르의 자동차인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새로운 비전과 기준을 제시하며 뉴 5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특히, 그란투리스모는 출시 한달 만에 300대의 계약물량이 대기 중이며, 지난 6월에만 56대가 등록되면서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AV(Sports Activity Vehicle)인 X1을 출시하면서 BMW코리아는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고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MINI, 라인업 강화와 고객 접점 확보로 저변 확대
MINI 브랜드는 올 상반기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층을 늘리고, 고객 접점을 확보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MINI는 고성능 모델인 JCW 패키지와 클럽맨의 스페셜 에디션인 로렐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장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또한, 신규 전시장을 목동에, MINI 최초의 전용 서비스 센터를 강남에 오픈했으며, 용산에는 브랜드라운지를 신설해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MINI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BMW 모토라드, 상반기 30% 성장
BMW 모토라드는 2010년 상반기 총 313대를 판매하며 2009년 동기 대비 30%의 성장을 이뤄냈다. 2009년 이미 전체 모터사이클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 5%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해 온 BMW 모토라드는 올해에도 수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S1000RR의 성공적인 출시와 바이커스 미팅, 오프로드 바이커 교육 등 모터사이클 문화 창출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인천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면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하반기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BMW 그룹 이노베이션 데이 아시아 투어 2010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 한국시장 진출 15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서 또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BMW 그룹 코리아는 BMW 그룹 이노베이션 데이 아시아 투어 2010을 오는 9월 개최, BMW 그룹의 미래 자동차 비전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의 기술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BMW가 가진 지식을 한국 산업과 사회로 이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 중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올 해 상반기 BMW의 성공신화는 단시간 내에 이룰 수 없는 것으로, 지난 15년 동안 보내주신 고객의 사랑과 BMW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이룬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업계의 리더로서 선도자로서 항상 새로움과 변화를 이끌면서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