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중국에 또 공장을 짓는다.
장쑤성(Jiangsu) 이정현(Yizheng)에 근로자 4천명, 연산 30만대 규모의 공장을 지어 2013년부터 가동한다는 것.
폭스바겐은 올해 초에도 광둥성(Guangdong) 포산(Foshan)에 새 공장을 지어 2013년부터 가동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중국에 두 개 합작사(상하이 폭스바겐, FAW 폭스바겐)를 갖고 있는 폭스바겐은 2013~2014년까지 현지 생산량을 지금의 두 배인 3백만 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수년 내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폭스바겐, 중국에서만 3백만 대 뽑는다
중국 합작공장 추가 발표
발행일 : 2010-07-16 16: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