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머큐리 브랜드의 폐쇄를 결정하면서 링컨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포커스는 신차와 라인업 확대로 모아진다. 링컨은 라인업이 부족해 볼륨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포드는 앞으로 3~4년 동안 링컨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으며 준비 중인 신차도 7개에 달한다.
판매가 부진한 7인승 SUV 내비게이터는 2013년에 차기 모델이 나온다. 신형 내비게이터는 F-150에 첫 선을 보인 V8 엔진이 올라가고 안팎의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진다. 타운 카는 내년을 끝으로 단종 되고 후속 모델에 대한 계획은 없다.
MKZ는 2013년에 풀 모델 체인지가 예정돼 있으며 플랫폼은 퓨전, 몬데오와 공유한다. 같은 해에는 MKT의 부분 변경 모델도 나온다. 링컨은 새 엔트리 모델인 소형차에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소형차는 작년에 선보였던 컨셉트 C의 양산형으로 새 파워트레인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