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통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공식수입사 제이오토는 오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에보라의 런칭을 기념하는 에보라 시승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한국시장에서의 첫 시판을 알린 에보라는 기존의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로터스의 모델들과는 다르게 정숙하고 묵직한 스타일을 자랑하지만 로터스 궁극의 순발력과 핸들링은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제이오토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1:1맞춤 서비스 코스를 준비할 예정이고, 1종/2종 보통 면허이상의 소유자(수동운전가능자)에 한하여 진행 되며 담당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퓨어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로터스의 엘리스와 엑시지는 하드코어한 차량의 특성상 시승이 까다로웠던 반면, 매혹적인 디자인과 고출력, 편리함을 강조해 대중적으로 다가온 에보라는 보다 많은 스포츠카팬들에게 선보이겠다는 회사측의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특별 시승이벤트 기간에는 에보라는 물론 로터스를 대표하는 최강의 서킷머신 ‘엑시지S240’도 함께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제이오토 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로터스의 아름다운 디자인은 부수적인 부분이다. 로터스의 진면목을 찾으려 한다면 로터스의 우수한 성능과 핸들링이 보일 것이다.” 라 전했고 “스포티한 럭셔리 쿠페와 스포츠카는 분명 다르다. 진짜 스포츠카의 의미를 아시는 분들이 찾을 것이며, 세계 수많은 매니아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이유는 로터스를 직접 접하고 경험해보셔야 비로소 느끼실 것이다.” 라고 덧붙혔다.
로터스의 신모델인 에보라는 피어스 브로스넌, 조지 클루니, 나오미 켐벨, 비욘세, 자미로 콰이, 런던시장 등 유럽과 미국의 스타들과 저명인사들 조차 구매자 리스트에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보라의 판매가격은 기본형인 에보라 2+0이 111,000,000원, 기본형 에보라 2+2 118.000.000원, 에보라 2+0 코리안 프리미엄 패키지 128,900,000원, 에보라 2+2 코리안 프리미엄 패키지는 134.900.000원이다.
에보라와 엑시지S240의 시승예약 및 행사에 관한 문의는 로터스 공식 수입사 제이오토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