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인 ‘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에 미국의 세계적인 4인조 인디 락밴드인 ‘OK GO’가 함께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레인지로버가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는 전세계 유명인사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공유라는 보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2006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 최고의 단편 뮤직 비디오상을 수상한 ‘OK GO’ 밴드가 ‘펄스 오브 더 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세계 고객들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독특한 컨셉트와 아이디어를 표현한 뮤직 비디오로도 유명한 ‘OK GO’ 밴드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를 활용해 또 하나의 특별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OK GO’는 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 어플리케이션의 GPS 트랙킹 기능을 사용해 미국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시내에서 ‘OK GO’ 알파벳이 GPS 지도상에 표시되며, 전세계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이번 공연에 참여 할 수 있다.
약 다섯 시간 동안 8마일(12.9km)의 LA 거리를 ‘OK GO’와 함께 행진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즉석 공연과 춤이 어우러진 유쾌하고 흥겨운 행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K GO’는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총 20개의 초소형 플립 비디오 카메라를 나눠주고 이번 거리 공연을 촬영할 예정이다. 촬영된 영상은 오는 11월 27일 LA 노키아(Nokia) 극장에서 열릴 ‘OK GO’ 콘서트를 통해 공개되며,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공식 사이트 (www.helloevoque.com/okgo)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0 파리모터쇼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공식 데뷔를 기념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문화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파리 출신의 현대 예술가와 4인과 함께 ‘럭셔리(Luxury)’ ‘디자인(Design)’, ‘지속성(Sustainability)’, ‘첨단기술(Technology)’ 등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지니고 있는 가치를 주제로 파리의 예술혼이 담긴 조형물을 제작해 파리 도심 곳곳에 설치했다. 이 밖에도 전세계 10개 주요 도시에서 선정된 패션, 디자인, 음악, 영화 스포츠, 요리 등 다양한 업계의 전세계 유명인사들은 ‘시티 셰이퍼(City Shaper)’로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나라의 도시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알리며 전세계 고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세계 최고의 락밴드를 융합한 창의적인 문화 이벤트”라며, “문화와 첨단기술이 만나 재미와 흥미를 주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이벤트다”라고 설명했다.
‘OK GO’와 함께하는 이보크
그래미상 수상한 미국의 세계적인 락밴드 ‘OK GO’ ‘펄스 오브 더 시티’에 참여
발행일 : 2010-11-16 11: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