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페라리 엔진을 탑재한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것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CEO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 그에 따르면 페라리 엔진을 탑재한 마세라티 브랜드의 SUV는 2012년 중 시장에 나온다.
그리고 그 SUV의 뼈대를 이루는 것은 다름 아닌 크라이슬러의 짚 그랜드 체로키다. 즉, 그랜드 체로키의 섀시에 페라리 엔진을 얹어 마세라티로 판다는 것.
생산도 이탈리아가 아닌 디트로이트의 그랜드 체로키 공장에서 그대로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 엔진은 과거 란치아의 세단 ‘테마 8.32’ 모델에 얹힌 적이 있긴 하다.
페라리 엔진 SUV, 내년에 나온다
페라리 엔진 얹는 마세라티 버전의 짚 그랜드 체로키
발행일 : 2011-01-14 11: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