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자사의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판중인 카이엔 S 하이브리드의 뒤를 잇는 새 하이브리드 모델은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 들었다는 것을 알리게 된다.
이번에 공개될 모델은 파나메라의 하이브리드 버전이 유력시되고 있지만, 포르쉐는 향후 모든 모델에 하이브리드 버전을 설정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포르쉐는 이 외에도 918 RSR과 카이맨R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한정판 모델인 911 블랙에디션과 박스터 S 블랙에디션도 이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