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신차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퓨전과 토러스 SHO, 포커스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차량이다.
포드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 출시된 포드 전 차종의 70% 이상을 완전히 새롭거나 많은 부분이 바뀐 새로운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다.
퓨전과 신형 익스플로러가 5월에 출시되며, 토러스 SHO는 3분기, 포커스는 4분기에 출시된다.
포드코리아는 2010년 한해 동안 토러스와 머스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09년 대비 46% 상승한 4,200 여 대를 판매하였으며 올해에도 그 흐름새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모델부터 포드는 3년, 6만km의 보증서비스(동력전달 계통의 경우, 5년, 10만km 보증)와 함께 동기간 소모성 부품을 포함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여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모터쇼 내 포드 전시관은 신차 4종 전시와 함께 운전 시뮬레이터, 라이브 머스탱 튜닝쇼, 생생한 엔터테인먼트와 비디오 게임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포드를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별히 훈련된 전문가들이 펼치는 튜닝쇼 ‘Mustang Garage Event’에서는 2011년 포드 머스탱에 대한 차량 소개는 물론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인 머스탱에 대한 상세하고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포드 체험 전시장의 하이라이트는 최신식 운전 시뮬레이션 기기로, 방문객들이 새로운 포커스를 간접적으로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커스 시뮬레이터는 전진, 후진, 측면 운전 및 상하를 아우르는 네 개 축을 가지고 있으며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실차를 운전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포드 포커스의 실제 엔진 소리로 더욱 현실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서울 모터쇼 참가자들은 빠른 속도로 의상이 바뀌는 퀵 체인지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영국에서 온 댄서들이 포드의 최신 모델 공개를 축하하기 위한 공연을 일 4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