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인 ‘XUV1(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 1)’을 공개한다.

코란도C보다 작은 B세그먼트 소형차 크기에서 ‘풀 사이즈 SUV의 강인함’과 높은 시트 위치를 제공하는 차량이며, ‘움직이는 소통공간’을 주제로 실내 주요 기능 대부분을 모바일 기기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1+1+2, 1+3 등, 통념에서 벗어난 시트 배열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차문이 옷장처럼 앞뒤로 펼쳐지며 열리는 코치 스타일 도어와 풀 사이즈 유리 지붕도 채택했다.

쌍용자동차는 XUV1이 현재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의 컨셉트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