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청담동에 위치한 로터스 전시장에서는 한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 Top10이 자리해 로터스 에보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함께한 레이싱모델들은 한국을 비롯 아시아 15개국의 모델들이 참여하는 ‘2012 아시아모델 시상식(한국모델협회에서 주최)에 출전하는 현역 레이싱 모델들.
‘2012 아시아 모델 시상식’의 레이싱모델 부분은 올해 최고의 모델에게 수상하는 ‘레이싱 모델상’과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에게 수여하는 ‘인기상’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며, 2011년 12월 26일부터 2012년 1월8일까지 2주간 아시아 모델 시상식 사이트(www.amfa.or.kr)에서 영상과 사진, 프로필을 통해 대중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투표결과는 내년 1월 18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2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이날 모델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로터스 에보라는 1995년 엘리스 이후, 처음으로 나온 신형 로터스로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미드쉽 2+2차량이다. 로터스에 의해 튜닝된 엔진은 280ps의 3.5리터 V6이며, 무게는 1350kg으로서, 로터스 특유의 성능과 핸들링을 보장한다.
2012년 3월 에보라의 자동미션 버전인 에보라IPS와 에보라의 수퍼차저 버전인 에보라S가 출시될 예정이며 곧이어 엘리스의 자동변속 모델인 엘리스SPS와 엑시지V6(3,500cc)모델이 출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