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가 경량 라디에이어터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 라디에이터는 기존의 유닛 대비 사이즈를 40% 줄였으며 중량까지 40% 감소시켰다. 거기다 식물에서 추출한 레진을 사용해 제작한 것도 특징이다. 시장에 나와 있는 라디에이터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이라는 덴소의 설명이다.
덴소의 라디에이터는 두께가 16mm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라디에이터의 27mm보다 11mm가 얇다. 그러면서도 동일한 효율을 확보했다. 덴소는 핀의 디자인을 개선해 방열 성능을 높였다고 밝혔다. 덴소의 기존 라디에이터보다 방열 성능이 10%가 좋다. 이 라디에이터는 렉서스 GS에 처음으로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