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2011년 12월 26일 일본 시장에 내놓은 신차 아쿠아(수출명 `프리우스C`)가 약 1개월만인 2012년 1월 31일까지 약 12만 대의 계약을 접수를 돌파했다.

이는 당초 월 판매 목표였던 12,000대의 10배에 달한다.

토요타 아쿠아는 1.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세계 최고의 연비인 35.4km/L(JC08모드)를 달성했으며, 컴팩트한 차체에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부여한 것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쿠아는 토요타의 자회사인 칸토 자동차공업의 이와테 공장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