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의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는 2013년형 아반떼 출시를 기념하고, 최고의 상품성과 디자인을 앞세워 올해 들어서만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3개국에서 ‘올해의 차’를 석권한 아반떼의 검증된 품질을 강조하고자 실시되는 이벤트다.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10월 31일까지 방문 희망국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고지된다. 이벤트 응모대상은 8~10월 중 아반떼를 출고한 고객이다. (법인/리스 고객 제외)
현대차는 응모고객 중 각 국가별로 10명씩, 총 30명을 추첨해 항공권, 숙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해당 국가별 주요 관광지역 투어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당첨고객들은 현지 판매법인 및 딜러점 등 현대차의 글로벌 위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될 예정이다.
각 국가별 일정은 미국 및 캐나다(11월26일~12월2일), 남아공(12월3일~12월9일) 등으로 각 국가별 5박7일(기내1박 포함) 일정이다. (자세한 내용 현대차 홈페이지 참조)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는 전세계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아반떼만 실시할 수 있는 상징적 이벤트”라며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아반떼의 ‘글로벌 국민차’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엘란트라’부터 현재의 5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MD)’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800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80만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의 대표 차종이다.
특히, 국내에선 200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3년 연속 차급 내 판매 1위’의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내수 전차종 판매 1위’도 유력시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차종이다.
또한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북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 ‘남아공 올해의 차’ 등 전 세계 주요 ‘올해의 차’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