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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IT-사람을 연결하는 차세대 콘셉트모델 개발

발행일 : 2012-10-10 14:12:42

토요타자동차가 운전자의 더 나은 생활환경 구현을 위해 다양한 차세대 교통 시스템들을 개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IT 기술들을 활용한 차세대 ‘통신 연결’ 서비스의 컨셉트 모델인 「Smart INSECT」를 공개한 한편, 10월 1일부터는 도시 교통 시스템 「Ha:mo(하모)」의 실증 실험을 일본에서 시작했다.

토요타자동차는 최근 일본 치바시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CEATEC JAPAN 2012」에서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활동을 돕는 최신 IT 기술들을 접목한 차세대 ‘통신 연결’ 서비스의 컨셉트 모델인 「Smart INSECT」를 공개했다. 「Smart INSECT」는 초소형 1인승 전기자동차 (EV)인 「콤스(COMS)」를 바탕으로 차세대의 ‘통신 연결’ 서비스에 필요한 모션 센서나 음성인식, 행동 예측에 따른 목적지 설정 등의 기술을 탑재하고, 클라우드 상의 ‘토요타 스마트 센터’를 통하여 ‘사람과 자동차와 집’을 연결, 편리하고 쾌적한 라이프를 지원하는 대화형 서비스다.

▲ 'Smart INSECT' (Information Network Social Electric City Transporter)는 작은 차체와 정보 네트워크를 접목, 큰 날개를 펼쳐 날아다니는 곤충(Insect)과 같은 이미지를 전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을 담았다. <▲ 'Smart INSECT' (Information Network Social Electric City Transporter)는 작은 차체와 정보 네트워크를 접목, 큰 날개를 펼쳐 날아다니는 곤충(Insect)과 같은 이미지를 전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을 담았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10월 1일부터 최적화된 도시 교통 시스템 「Ha:mo」(Harmonious Mobility’ Network)의 실증 실험을 일본에서 시작했다.

토요타시와 교통 사업자 등과 협력, 대중교통기관의 운행 상황이나 도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이동수단의 정보 제공을 실시함과 동시에, 日 토요타시 시내의 츄쿄 대학교(中京大学) 및 가장 가까운 역 등 총 4개소에 차량 정류장을 설치, 토요타가 자체 제작한 초소형 전기 자동차 (EV) 「콤스(COMS)」10대를 활용하여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Ha:mo」는 자동차 등 개인적인 교통편과 대중교통의 최적의 조합에 의해 사람에게도 거리에도 사회에도 친화적인 이동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교통 지원 시스템의 총칭이다. 이번 실증 실험은 사용자 - 교통 사업자 - 커뮤니티를 연결하여, 저탄소이면서 끊김이 없는 이동을 지원하는 정보 제공 시스템 「Ha:mo NAVI」(하모 나비)와 도시내의 단거리 이동을 가정한 소형 EV 카셰어링 서비스 「Ha:mo RIDE」(하모 라이드)의 2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1. 「Ha:mo NAVI」(하모 나비)

각각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중교통 등의 서비스와 자가용을 연계시켜, 독자적인 교통 수급 예측에 따라 CO2 배출량과 편리성, 쌍방을 배려한 이동 루트의 선택사항을 제시하고, 이용을 촉진하는 시스템이다. 2012년 10월부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다.

▲ 도로 혼잡 상황을 고려해, 전철, 버스, 자가용, 택시 등 복수의 교통 수단을 결합하여 스마트폰으로 최적의 루트 검색을 실시하는 멀티 모달 루트 안내

▲ 자가용 이용을 포함한 루트 검색 시에, 만차 및 공차 상황을 고려한 파크 & 라이드 주차장의 정보도 같이 제공

▲ 파크 & 라이드 주차장과 대중교통의 이용 실적에 따른 에코 포인트 부여

향후, 루트 안내에 소형 EV카셰어링 서비스 「Ha:mo RIDE」도 포함시켜 개인의 이동 이력에 입각한 「추천」기능과, 버스나 「Ha:mo RIDE」등의 교통 사업자에 대해 수요에 부응한 기동적인 운영을 촉진하는 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DMS)*3과 연계 하여, 토요타시의 EDMS 실증 실험에 참가하는 세대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PHV)의 전지 잔량이나 지역의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한 이동 루트의 선택 등, 교통 시스템 전체로서의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을 위한 실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2. 「Ha:mo RIDE」(하모 라이드)

대중교통의 가장 가까운 역과 최종 목적지 사이의 수 킬로 내의 이동에 대해 초소형 EV를 이용하여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차와 대중교통의 최적 이용이라고 하는 사회 편익과 생활자의 이동 편익의 양립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차량 탑재 축전지의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에의 유효 활용의 일환으로 임한다.

2012년 10월부터 日 토요타시 시내의 츄쿄 대학교 구내 2개소, 나고야철도 죠수이역(浄水駅)과 아이치 순환 철도 카이즈역(貝津駅)의 합계 4개소에 차량 정류장을 설치하여, 「콤스」10대를 운용한다. 스마트폰으로의 이용 예약이나 IC카드를 사용한 인증 등에 의한 무인 대출이 가능하고, 원웨이 이용(타고 간 차를 그대로 둠)도 할 수 있다. 회원은 처음에는 츄쿄 대학생 및 직원 100명 정도로 한다. 첫해에는 무료로 하여, 폭넓은 이용을 촉진한다.

향후 서비스 구역을 토요타시 중심부로 넓히고 차량 100대 정도, 정류장 10~20곳, 회원 1,000명 규모로 확대하여,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야마하 발동기(주)와 연계하여, 전동 오토바이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지역 에너지 매니지먼트의 관점에서는, 충전 매니지먼트에 의한 피크 시프트 등도 도입할 계획이다.

▲ 'Ha:mo RIDE' 정류장과 차량. 'Ha:mo'는 &lsquo;Harmonious Mobility&rsquo; Network의 뜻으로 '사람과 거리의 조화를 이루는 모빌리티'를 표현한다. <▲ 'Ha:mo RIDE' 정류장과 차량. 'Ha:mo'는 ‘Harmonious Mobility’ Network의 뜻으로 '사람과 거리의 조화를 이루는 모빌리티'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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