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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제치고 '불스원 레인 OK' 와이퍼 ‘1위 등극’

발행일 : 2012-10-17 15:20:02

자동차 용품 기업 ㈜불스원은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자사의 와이퍼 브랜드인 ‘레인OK’가 지난 7월 할인점 매출액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24%를 달성,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라섰으며, 8월에도 24.8%로 1위 자리를 지켜나갔다고 밝혔다.

불스원, 보쉬, 모비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 와이퍼 부문에서 불스원의 ‘레인 OK’가 1위에 등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자동차 애프터 마켓 와이퍼 시장은 소비자들이 스스로 자동차를 관리하는 트렌드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의 보급이 맞물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불스원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 <▲ 불스원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

불스원은 이번 1위 등극의 비결로 레인 OK 하이브리드 와이퍼 출시와 이에 따른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꼽았다. 업계 최초로 지난 7월부터 레인 OK 하이브리드 와이퍼의 TV 광고를 진행하면서, 안전운전을 위한 고성능 와이퍼의 필요성에 대해 운전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불스원의 유정연 마케팅 본부장은 “레인 OK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올해 4월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불스원의 일반 와이퍼 대비 가격이 2배 이상 높지만, 불스원 와이퍼 전체 매출의 50%를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기습적인 폭우가 많아지고, 안전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특히 폭우 속 고속 운전시에도 우수한 밀착력으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는 뛰어난 제품력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돕는 차별화된 기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레인 OK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4개의 관절구조로 밀착력을 더욱 강화하여 차량 앞 유리의 곡면과 와이퍼 사이에 빈 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플랫와이퍼의 공기역학적 설계를 도입해 고속주행 시 들뜸 현상까지 효과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다. 또한 후코쿠사의 고성능 CR 고무 블레이드를 사용하여 50만회 작동 후에도 와이퍼 성능이 유지되는 강한 내구성까지 갖추었다.

이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자동차 용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불스원 홈페이지(www.bullsone.com) 및 불스원 기업블로그(blog.bulls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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