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헝가리 자회사 브리지스톤 터터바녀(Tatabanya) 공장의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PSR)의 생산력을 증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생산능력 강화를 위한 총 투자금액은 한화로 약 3,800억(약 267백만 유로)이다. 첫 단계로 생산능력을 하루 12,000본 타이어로 늘린 후 최대 18,000본까지 타이어 생산이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생산능력 증대는 2017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항상 시장의 수요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적시에 세계 최상급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산·공급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1. 회사명: 브리지스톤 터터바녀 터멜롯 사(Tatabanya Termelo Kft.)
2. 위치: 헝가리, 터터바녀 교외 지역
3. 생산 제품: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PSR)
4. 공장장: 겐지 가라토(Kenji Karato)
5. 공장 면적: 약 66만 평방 미터
6. 운영 개시: 2008년
7. 직원 수: 약 350명 (2012년 7월 기준)
8. 하루 생산력: 약 6,000본 (2012년 7월 기준)
9. 소유주: 브리지스톤 유럽 NV/SA(BSEU) 100% 소유 (BSEU는 기업 자회사로, 브리지스톤 기업이 모두 소유하고 있으며, 유럽의 타이어 사업의 지역적 본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