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포레스터 등 스바루의 주력 모델을 포함한 4차종이 미국 시장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차량 외부의 바닥면을 비춰주는퍼들램프에 결함이 있어 습기로 인한 누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플라스틱이 녹아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9~2012년식 포레스터, 2010~2011년식 레거시/아웃백, 2006~2012 트라이베카 일부 등 63만 3,842대이다.
이 중에서 실제 퍼들램프가 장착된 차량은 53,999대뿐이지만 정확히 어느 차량에 적용되어 있는지는 식별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오너에게 리콜을 알리게 되었다고 스바루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