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는 11일,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등 주력 판매 차종을 포함, 5개 차종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등 5개 차종의 11개 트림에 대해 11일부터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가격 인하분 만큼 되돌려준다.
이번 가격 인하는 주력 차종을 포함하고 각 트림별 사양을 그대로 유지하며 가격만 인하해 구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는 것이특징.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이번 가격 인하는 개별소비세 인하 중단과 국내 자동차 시장 경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한국지엠은 쉐비 케어 3-5-7 서비스 1년 연장, 저리할부 신규 도입 등 강화된 판매조건, 그리고 이번 실속 있는 가격 인하까지 고객 중심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내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1월 한달 동안 ‘2013, Happy New Year Festival’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저리할부: 선수금 10만원 + 12/24/36개월 3% 할부(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2012년형 스파크 12/24/36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 ▲2012년 생산차량 최대 50만원 특별 할인(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등 신규 프로모션은 물론,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5년 이상 중고차 대상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 ▲마티즈 CVT 보유고객 특별지원 등 기존의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