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승용차는 2012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2.7% 증가한 574만 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유럽 판매는 1.2% 감소한 170만 대였다. 독일을 제외한 서유럽 시장에서 6.9% 감소한 844,500대를 팔았고, 독일에서는 1.2% 감소한 586,100대를 판매했다. 반면 러시아 시장에서는 39.6%나 증가한 164,700대를 판매했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 판매는 23.2% 증가해 237만 대를 소화했다. 특히 홍콩을 포함한 중국 판매가 215만 대(24.8% 증가)를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임을 재확인시켰다. 2012년 한국 시장 판매는 18,395대였고 일본에서는 11% 증가한 56,188대 판매를 기록했다.

북미 시장 판매는 25.5% 증가한 623,300대로, 미국에서는 35.1% 증가한 438,100대를 판매했다, 남미에서는 8.2% 증가한 836,600대를 판매했으며, 브라질이 11.7% 증가한 661,000대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