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현대차는 전 지점 영업직원에게 제품소개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상담용 태블릿PC를 지급해 고객이 구입을 희망하는 차에 대해 더욱 쉽고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월부터는 경쟁사 차량과의 실차 비교체험 교육 목표달성 의지를 높이는 ‘현대정신’ 내재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영업지원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연간120대 이상 판매한 200명의 우수직원 수를 올해 300명(전체 지점 직원의 5%수준)까지 늘려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의 판매목표 달성과 함께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에겐 수준 높은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 나아가 국내 자동차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