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DHL은 F1의 공식 물류 및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활약을 지속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매 시즌에 최고 랩 타임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DHL 패스티스트랩 어워드(DHL Fastest Lap Award)’ 후원도 이어나간다.
DHL은 F1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특송, 해송, 항공 화물, 통관 대행, 레이싱 서킷 전문 처리 등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레이스 차량, 부품, 중계 장비, 차량 연료와 같은 고가의 민감한 물품들을 5개 대륙에 걸친 19개가 넘는 대회 장소에 정해진 시한 내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DHL은 20년 이상 F1을 위해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F1에 특화된 물류 전담팀을 구성해 경기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의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DHL코리아는 오는 10월에 전남 영암에서 개최되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관련,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