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폴로 1.6 TDI R-Line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빅 온 익사이팅 파이낸싱 프로그램 (Big on Exciting Financing Program)`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이 금융 프로모션은 계약 기간 중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원금 상환 금액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입 후 1년 이후부터 100만 원 이상의 금액에 대해 추가원금상환이 가능해 월 납입금의 리모델링이 가능하며, 여기에 구입 후 1년간 신차교환프로그램의 혜택까지 제공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60개월 클래식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선납금 30%(747만원)를 납입한 후 매달 364,106원을 납부하면 대상 차를 소유할 수 있는 데, 1년경과 후부터는 100만 원 이상의 추가 원금 상환이 가능하며, 이 경우 월 납입금은 잔여 원금을 남은 계약기간으로 나누어 재계산된다는 것.

월 납입금을 줄이려면 36개월 유예 할부를 이용해 선납금 30%(747만원) 납입 후, 월 164,776원에 폴로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만기 시, 상환유예원금 65%에 해당하는 1,618만 5천 원은 일시 상환하거나 재금융을 신청 할 수 있다. 유예 상품도 선납금 및 금융 조건을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폴로의 주 고객인 2535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부담 적고 중도 조건 변경이 자유로운 파격적인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 또는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