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토부는 수소 차의 구조·장치 및 연료탱크에 대한 안전성 평가기술을 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 및 가스안전공사로 하여금 개발하도록 하여, 그 성과를 이번 기준 마련에 활용했다.
또한, 국토부는 친환경 수소차의 양산 및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내 이루어질 UN WP29의 자동차 세계기술규정(GTR) 중 ‘수소차 안전기준’ 제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세계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투싼ix의 양산 기념식을 갖고 2015년까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1,0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