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트라고 덤프트럭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판스프링세트 등 주요부품의 수리 공임과 부품 가격을 할인해 주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인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TRAGO XCIENT)`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트라고 덤프트럭 운전자는 전국 44개 현대차 지정 정비공장에서 판 스프링 세트, 판 스프링 낱장, 스프링시트 등 23개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 정비공임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현대차는 기존의 트라고보다 실내공간이 넓고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트라고 엑시언트를 중국, 유럽, 일본 및 북미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