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푸조와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이달 19일 열린 ‘2013 푸조&시트로엥 아마추어 퍼팅 달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종 우승자 김주경씨에게는 우승 경품으로 푸조 프리미엄 해치백 208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퍼팅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예선은 지난 7월2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푸조와 시트로엥 전국 전시장에서 펼쳐졌으며, 결승에 올라온 90여명의 참가자들은 스카이(SKY)72 드림골프레인지에서 결전을 벌였고, 최저타를 기록한 우승자에게 208을 준 것. 회사는 나머지 참가자들에게 산교 골프클럽 풀세트 등을 선물했다.
우승자 김주경씨는 “관심 있던 푸조의 대표모델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국내 연비 1위 모델인 푸조 208을 즐겁게 탈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종 우승자에게 제공된 푸조 208은 국내 공식 판매되는 차종 중 연료효율이 가장 뛰어난 모델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한불모터스는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매년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