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제43회 도쿄모터쇼에서즐거움을 추구하는 토요타의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제시한다.
토요타는 이달 20일부터 12월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도쿄 코토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Fun to Drive, Again’라는 주제로 총 8종 신차를 내놓는다. 이중 5종은 세계 최초 공개(월드 프리미어) 콘셉트카다. 출품작들은 ‘기대를 넘어선 최상의 자동차’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토요타자동차의 노력을 담았다.
월드 프리미어로는2015년 시판 예정인 연료전지자동차 ‘토요타 FCV(Fuel Cell Vehicle) 콘셉트’,운전자의 몸과 마음이 직접 통하는 미래형 자동차 ‘토요타 FV2 (Fun Vehicle 2)’,차세대 택시인 ‘일본 택시 콘셉트(Japan Taxi Concept)’,차세대 미니밴 ‘복시 콘셉트(Voxy Concept)’ 와 ‘노아 콘셉트(Noah Concept)’ 등 5종이 다.
또한 컴팩트 스포츠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쿠아 G 스포츠(Aqua G Sports)를 비롯해2013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퍼스널 모빌리티 ‘토요타 i-로드(Toyota i-Road)’,후륜구동 스포츠 컨버터블 ‘FT-86 오픈 콘셉트(FT-86 Open Concept)’도 출품할 예정이다.
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좋은 마을, 좋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기업 시민을 목표로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항상 뛰어넘는 자동차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토요타의 미래 교통수단, 도쿄서 공개
[2013 도쿄모터쇼 미리보기]
발행일 : 2013-11-08 09: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