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오는 15일, `젊음`을 모토로 일산서구 덕이동에 일산점을 오픈한다. 국내 8번째 딜러이자 경기 북부와 인천을 책임질 매장이다.
회사는 오픈 소식을 전하며 매장을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담은 `젊은 일산점`으로 소개했다. 젊은 인재들로 바이크 시장의 활력을 키우고 할리데이비슨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최연소 지점장이 된 지근배 과장은 모터사이클 세일즈 능력은 물론 예비 라이더를 위한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 기획한 바 있는 인재로 국내 할리데이비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회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 지점장을 비롯해 매장 전 직원들 평균 연령 또한 29세로 모터사이클, 부품, 의류, 정비 등 분야별 전문성에 더해 젊음의 열정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할리데이비슨은 이 같은 젊은 핵심 인재들이 모인 일산점의 성공적 도약을 위해 2월 한 달간 스포스터 패밀리의 인기모델인 ▲슈퍼로우(XL883L) ▲아이언 883(XL883N) ▲포니에잇(XL1200X)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하는 등 프로모션 또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산점이 오픈하는 15일 오후 2시부터 `프로젝트 러쉬모어(project RUSHMORE), 일산에서 만납시다!` 이벤트를 개최하고, 라이더는 물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한마당도 꾸밀 예정이다.
이 회사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국내 할리데이비슨 시장이 확장되는 만큼 젊은 인재들의 열정적인 활약이 절실해지고 있다"면서 "젊은 인재들이 이끌어나갈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일산점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RPM9 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