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부산모터쇼에서 기아차를 알릴 대학생 설명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음달 15일까지 공식 블로그 `펀키아(http://fun.kia.com)`를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에 관심 있고, 열정과 패기를 갖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명은 1주일 동안 합숙 교육을 통해 자동차와 마케팅에 대한 기본지식과 기아차의 제품·브랜드·신기술에 대해 배우고, 전시 기간에 설명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참가자에겐 장학금 70만원과 수료증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면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