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URS_SLR>

에이모션이도시형 `로드 자전거` 4종을 내놨다. 이 제품들은속도감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쉽고, 안정적으로 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된게 특징이다. 또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도심에서 타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뚜르 SLR

`뚜르 SLR`은 공기역학적인 에어로 프레임을 썼다. 앞에서 볼 땐 얇지만, 옆에서 보면 넓다. 또 카본 프레임을 연상시키는 스무스 웰딩 방식(프레임간 용접부분을 최대한 매끄럽게 처리하는 방식) 프레임에 초경량 알로이 소재와 초슬림 안장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공기 저항을 최소화 했다.변속기는 마이크로 쉬프트 RS32S 16단 시스템이며,신형쉬프트 컨트롤 레버를 채택해 변속이 쉽고 정교하며, 기어와 브레이크가 일체형으로 통합돼 포지션 이동 없이도 손쉽게 변속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 뚜르(TOURS) XLR>

▲ 뚜르 XLR

`뚜르 XLR`은 견고하고 가벼운 알로이 프레임과 시마노 클라리스 2400 시리즈 16단 변속기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또 알로이 캘리퍼 브레이크를 사용, 안정적으로 멈춰설 수 있도록 돕는다.가격은 59만9,000원.

<▲ AE 20R>

▲ AE 30R

`AE 30R`은 알로이 레이싱 프레임을 채택했으며, 무게도 10.5kg로 가벼운 편이다. 때문에직진성이 좋아지고 날렵하게 질주할 수 있다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 이 제품엔 신형 시마노 클라리스 2400 변속기와 시마노 듀얼 컨트롤 레버를 탑재했고, 앞·뒤 드레일러까지 모두 시마노사의 부품을 채택해 안정적이면서 빠른 변속감을 느낄 수 있다.가격 65만원.

<▲ 레비떼(REVITE)>

▲ 레비떼(REVITE) 로드자전거

`레비떼 로드자전거`는 에이모션과 11번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다. 시마노 듀얼 컨트롤 레버를 사용해 라이딩 중 포지션 변동을 줄였고, 또 듀얼 피봇 캘리퍼 브레이크를 통해 안정적으로 멈춰설 수 있다. 이 제품엔 일본 시마노사의 투어니 변속기, 콴도(QUANDO)사의 알로이 허브가 적용됐다. 가격은 39만9,000원.

에이모션 관계자는 "2014년에는 로드 자전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인업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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