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All-Wheel Drive Adventure Edition)’을 출시했다. AWD 시스템을 비롯해 여러 고급 품목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어드벤처 에디션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CVT 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스마트AWD 옵션 금액(180만원)만으로 특별한 품목을 추가 적용한 스페셜 모델이다. 도로 여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스스로 최적의 구동력 배분을 해내는 스마트AWD 시스템은 오프로드와 눈빗길 등 악천후 속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의 주장이다.
어드벤처 에디션 휠은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이 기본 적용되며, 1•2열 도어 하단에 SUS 도어스커프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한다. 더불어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 윙 로고(Wing Logo) 엠블럼을 적용했다.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어드벤처 에디션만의 특징이다.
새 차의 가격은 2,560만원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CVS 2,071만원~2,226만원 ▲CVT 2,380만원~2,572만원 ▲CVX 2,722만원~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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