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사고로 군 당국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가수 이정의 제주도 생활이 화제다.
이정은 지난해 3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제주도에 새로 마련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은 "예비군 훈련을 제주도에서 받는다. 제주도 생활을 한 지는 1년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군대 갈 즈음 안 좋은 일들이 많았다. 입대 이후 이재훈의 추천으로 제주도에 오게 됐다"며 제주도에 정착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한편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한 예비군이 동료 예비군을 총기로 난사하는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정 예비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정, 예비군 안 끝났나", "이정, 제주도에서 받는 예비군 훈련은 어떤 느낌일까", "이정, 제주도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