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김현수 기자] 영국의 전통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을 국내에 수입, 시판하고 있는 크레송 오토모티브(대표 신봉기)는 스위스 명문 커스텀 메이커인 FAB DESIGN과 공식 딜러 협약을 맺고 첫 모델로 ‘FAB DESIGN McLaren 650S Spider’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FAB DESIGN은 스위스 탑 클래스 커스텀 메이커 및 튜닝 업체로 드레스업에 관해서는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이며, 세계 유수의 모터쇼는 물론 자동차 메이커의 파트너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슈퍼카 및 스포츠카와 관련한 메이커들의 경우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업체로도 유명하다.
이런 FAB DESIGN과 공식 딜러를 체결한 크레송 오토모티브는 국내 공개되는 첫 모델로 맥라렌 650S 스파이더를 선정했다. FAB DESIGN에 의해 VAYU RPR 스파이더로 명칭되고 있는 모델은 지난 2015년 제네바 모터쇼 및 뉴욕 모터쇼에 공개돼 시선을 집중했으며, 전 세계 10대 한정 생산 모델 중 1호차다.
국내 출시된 FAB DESIGN VAYU RPR 스퍼이더의 VAYU는 ‘바람의 신’이라는 뜻으로 공기 역학과 관련된 에어 인테이크에 중점을 둔 바디킷으로 구성돼 있고,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적용으로 다이내믹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FAB DESIGN이 적용하고 있는 모든 바디킷은 맥라렌 MP 12C와 650S의 쿠페와 스파이더에 호환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국내 출시된 FAB DESIGN VAYU RPR 스퍼이더의 VAYU는 ‘바람의 신’이라는 뜻으로 공기 역학과 관련된 에어 인테이크에 중점을 둔 바디킷으로 구성돼 있고,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적용으로 다이내믹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FAB DESIGN이 적용하고 있는 모든 바디킷은 맥라렌 MP 12C와 650S의 쿠페와 스파이더에 호환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울트라 라이트, 3피스 포겟 20인치 림 에볼루션 휠과 275/25ZR20인치(프론트), 325/30ZR20인치(리어) 던롭 타이어가 조화를 이뤄 하이 퍼포먼스 성능을 갖춘 FAB DESIGN VAYU RPR 스파이더의 휠하우스를 꽉 채우면서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든다. 또한 인체 공학적으로 새롭게 설계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페달, 그리고 카본 인테리어 등의 세팅으로 스포츠성이 강화됐다.
아울러 FAB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2개의 테일파이프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최고출력도 기존 맥라렌 650S의 650마력보다 32마력이 높은 682마력의 힘을 갖췄다. 이렇게 구성된 배기 시스템은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적이고 폭발적인 배기 사운드를 전달하게 된다.
한편 크레송 오토모티브가 공식 수입, 시판하게 되는 FAB DESIGN VAYU RPR(맥라렌 650S 스파이더) 모델은 다음달 중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가게 되며,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6억5000만원이다.
김현수 RPM9 기자 khs7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