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와 걸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의 친분이 화제다.
지난 2011년 방송된 엠넷 `2NE1 TV라이브 월드와이드`에서는 투애니원의 첫 단독 콘서트를 관람하고 공연장을 찾은 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늬는 공연 후 대기실을 찾아 박봄을 껴안으며 "너무 잘했어. 완전 감동했어"라며 "이제 살 좀 그만 빼"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과거 YG 연습생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빅뱅 탑)과의 멜로 연기 소감에 대해 “좋았다. 최승현의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한다. 너무 섹시하게 정말 잘 자랐다. 배우 대 배우로 만나니까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최승현은 “사실 이하늬가 YG 연습생 생활이 있었다. 투애니원 멤버가 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승현은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그러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고 그렇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이하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