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공개수배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부산경찰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전 부산 전역에 무도멤버들 수배령 떨어졌던 이유”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예고편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무한도전X부산경찰 토요일 저녁, 추격전의 클래스를 보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예고에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10시간 동안 도망 다니는 것에 성공하면 1,000만원이 준다고 했다.
앞서 10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 5인을 공개수배했다.
유재석은 무단침입, 불법점거, 방화, 문화재 손괴 혐의다. 제작진은 "피의자 유재석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 마음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 불법 무단 침입 및 마음에 불을 지른 혐의. 또한 대한민국 예능 국보 1호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아끼지 않은 혐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