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장윤정 모친 육흥복씨는 딸의 10억 빚 발언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폭로했다.
육흥복씨는 15일 언론사에 보낸 메일을 통해 “2013년 5월, 장윤정은 개포동 아파트, 원주 별장, 용인 타운하우스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를 모두 합치면 40억원 정도다. 장윤정이 말하는 10억 빚이란 이 세 개의 부동산을 담보로 받은 대출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무언가를 숨기기 위해 여러 가지 불법적인 행위를 했다. 위치추적기, 미행, 정신병원 감금, 살인 교사 등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을 자행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윤정이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고, 소속사와 변호사를 통해 부인을 하고 있다"며 "신은경 씨는 직접 인터뷰를 통해 해명했다. 하지만 장윤정은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금이라도 직접 나서서 애미의 말에 대해 응답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거대 기획사나 변호사, 혹은 제3자 뒤에 숨어있는 것은 공인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