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보호본능 유발하는 연기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은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모습으로 혜리에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박보검은 유독 혜리(덕선 역)에게 천연덕스럽게 “커피를 달라”, “물을 가져다 달라”, “따뜻한 물로 달라” 등의 부탁을 계속했다.
이에 결국 화가 난 혜리에게 박보검은 맞고 말았다. 택이 아빠 최무성(최무성 역)은 “택이는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엄청 앵기고 부탁하고,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오히려 깍듯하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