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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 과거 조인성에 “결혼하자했더니 쉬운 여자 싫다했다” 발언 눈길

발행일 : 2015-12-16 08:39:16
현정의틈 고현정
출처:/MBC방송캡쳐 <현정의틈 고현정 출처:/MBC방송캡쳐 >

현정의 틈 고현정

`현정의 틈` 고현정이 화제인 가운데 고현정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고현정은 과거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이날 고현정은 복귀작이었던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했던 조인성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조인성에 대해 “함께 있으면 지루하지 않다”며 “위트가 있고 말이 잘 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현정은 “내가 조인성에게 ‘결혼하자’라고 했더니 조인성이 ‘쉬운 여자는 싫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고현정은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plus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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