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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전혀 다른 성격의 쌍둥이 자매' 완벽 연기

발행일 : 2015-12-16 08:56:21
애인있어요 / 사진= 아이윌미디어 <애인있어요 / 사진= 아이윌미디어>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1인2역에 대해 두 드라마 한다 생각하니 편하다고 말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김현주는 `애인있어요 `에서 전혀 다른 성격의 쌍둥이 자매 도해강(독고온기)과 독고용기 역을 맡아 반전의 1인 2역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8월 김현주는 SBS ‘애인있어요’ 제작발표회에서 “1인 2역에 대한 힘든 점을 물어 보시는데 제작진이 많이 배려해 준다. 1주일 중 초반에는 용기를, 후반에는 해강이를 찍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독고용기, 도해강 분리돼 있어서 두 개의 캐릭터, 두 개의 드라마 하고 있다 하니까 편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주가 연기하는 도해강은 상위 1%의 삶을 향해, 오직 세상의 갑들을 위해서만 헌신하며 사는 못돼먹은 대한민국 갑질 변호사와, 동생 독고용기로 제약회사 입사 10년차 경리부 대리인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씩씩한 대한민국 바닥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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