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차태현 송중기 선배한테 예쁨받으며 지낸다”고 고백했다.
2014년 박보검은 앳스타일(@star1) 10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보검은 ‘리틀 이현우’와 ‘리틀 조인성’ 중 어떤 수식어가 더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묻는 것보다 더 잔인한 질문이다”며 “둘 다 당연히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 다 굉장히 멋지시지만, 난 그냥 박보검으로 불리는 게 가장 마음 편하다”고 답했다.
박보검은 송중기, 임주환, 차태현 등 쟁쟁한 선배들과 같은 회사 소속으로 예쁨 받는 막내일 것 같다는 질문에 "막내로서 톡톡히 누리고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삶과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신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또 박보검은 실제 성격에 대한 질문에 “한 가지에 빠지면 거기에만 집중하는 성격”이라며 “예민하거나 까다롭지 않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인 편에 가깝다”고 말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여자친구에게 푹 빠지는 스타일”이라며 “지금까지의 연애스타일도 그렇고, 제가 추구하는 방식 역시 깊게 오래 만나는 편이다. 또 친한 친구처럼 가깝지만 적당히 서로를 배려할 거리를 두고 만나는 스타일이어서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