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귀가 제일 민감하다”고 고백했다.
박서준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박서준은 `키스신을 왜 이렇게 잘 찍냐`는 팬의 질문에 "키스신을 적극적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다"고 답했다.
또 "제일 민감한 신체 부위는 귀가 제일 민감하다"며 "소리, 바람에 민감하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제일 섹시한 부위는 입술이다"라며 "나는 순대 입술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서준 팬미팅 현장에는 배우 되는 걸 많이 반대했다는 아버지가 참석했고, 아들을 향해 “최고!”라고 응원했다.
이에 박서준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고, “가족께 인정받으니까 눈물이 난다. 여러분 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