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화면발 잘 안 받아 쌍꺼풀 수술 했어”고 고백했다.
박효신은 지난 2009년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성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당시 박효신은 1집 수록곡인 `바보`와 2집 수록곡인 `동경`을 부른 후 "저때는 참 촌스러웠다"며 "혹시 그때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말했다.
이에 스크린 화면을 통해 박효신의 데뷔 초 사진이 공개됐고, 박효신은 "제가 저래서 눈을 했다"며 성형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사실 안해도 잘 살 수 있었는데 주위에서 화면발이 잘 받지 않는다고 권해서 성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