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의 재등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박혁권은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의 쌍둥이 길선미 역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가 죽고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길선미가 등장하지 않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길선미가 언제 등장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4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길태미-길선미 쌍둥이 형제가 만난 사진을 공개했따.
사진 속에는 길태미로 분한 박혁권과 길선미로 분한 박혁권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사람이 표현했음에도 완벽하게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박혁권의 표현력이 다시 한 번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