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의 미소의 의미는?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쌀밥 먹고 미각 되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흰 쌀밥을 한 가득 입에 넣고 행복해하는, ‘리얼 먹방’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지섭은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 캐릭터를 위해 촬영 전부터 탄수화물을 끊고 절식하며 7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소지섭이 지난 3개월 동안 혹독한 식단 조절로 기피했던 ‘탄수화물’ 쌀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뒷모습이 포착됐다.
소지섭이 저염식 식단으로 체중조절을 해오면서 맵고 짠 음식을 먹지 못한 서러움을 씻어 내듯이 된장찌개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밥을 먹으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고 한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은 모든 생활 패턴까지 김영호 역에 맞출 정도로 ‘오마비’에 몰입하고 있다. 드라마를 위해 120% 아낌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지섭이 앞으로 선보일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