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 사진= IOK Company 페이스북>

고현정 조인성의 우정이 화제다.

조인성은 과거 고현정에 대해 "끝까지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고현정 조인성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봄날`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후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다.

고현정은 MBC 라디오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조인성에 대해 "정말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라 극찬했다.

이어 고현정은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기도 한다"라며 "그럴 때면 조인성이 `나는 쉬운 여자는 싫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조인성은 즉석 전화연결에서 고현정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끝까지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런 존재"라고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