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중인 박보검 고경표가 `응답하라 1994` 도희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됐다. 박보검, 고경표, 도희는 `내일도 칸타빌레`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제작발표회에서 고경표는 참석해 드라마를 위해 머리를 금발로 염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2시간에 걸쳐서 탈색을 했다. 요즘 영화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염색을 많이 했는데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 우울증이 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현재 출연 중인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고등학교 전교회장이자 쌍문동 골목 모든 엄마들의 워너비 아들 선우 역을 맡았다. 특히 친구에게도 선생님에게도 모두 인기 많은 젠틀맨으로 다정하고 살가운 성격의 소유자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